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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러분께서 해외에서 500 유로 이상 구매하고 러시아로 입국하게 될 경우, 이제는 신고서를 작성하고 관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항공편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이동수단이 적용되며, 온라인 구매 또한 500 유로의 낮아진 한도가 적용됩니다.
다행히 아직 비행기로 여행하는 경우 변경 사항이 없습니다. 신고가 없으면 최대 1 만 유로 상당의 물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경지역에서 차량으로 환승하여 국경을 넘는 경우, 면세 운송의 한도는 500 유로와 25 킬로그램으로 줄었습니다. 수입 관세는 500유로를 초과하는 부분의 30 %이지만 상품 초과 중량 킬로그램의 경우는 kg당 4 유로 적용이됩니다.
또한, 여러분께서 해외에서 iphone을 구매한다고 하는 것도 세관원들의 입장에서는 클레임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핸드폰이나 태블릿은 개인 소지품으로 구분되어진다고 해도 말이다. 그리고 값 비싼 귀걸이 나 시계를 가지고 있다면, 해외에 갈 때도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다시 들어올 때 세관에서 클레임을 제기할 경우 문제 없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Континент»» 그룹의 CEO 알렉산더 가노프 씨는 세관원들이 제품의 영수증 및, 제품의 내수 판매 형태, 포장상태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한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세관 당국은 tax free 사업자들과 연계하여 러시아 국민이 구매한 금액을 추적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Eurasian Economic Commission)에 의해 채택 된 면세 수입 제한을 줄이기위한 결정은 보따리 상인들과의 전쟁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새로운 규제는 도매상품시장에 가격 상승을 가지고 올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법은 온라인 구매에 더욱 주의하게 합니다. 이제 500 유로 이상의 해외 온라인 상점에서 구매한 것은 러시아세관에서 통관할 시 상품에 대한 관세를 지불해야합니다. 단 주의할 것은, 구매 비용이 해당 월에 합산되며 같은 기간에 대한 면세 물품의 무게는 31kg을 초과하지 않아야합니다.
또한 세관은 작년에 해외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이, 2019년 통관을 하게 되면 새로운 규범에 따라 처리 해야 한다고 알렸습니다.
출처 : http://www.tks.ru/news/nearby/2019/01/08/0001